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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하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연합뉴스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레이스 초반 한동훈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폴리뉴스·뉴스피릿·에브리뉴스 의뢰로 25~27일 3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당 대표 선호도는 한 후보 38.5%, 원희룡 후보 16.7%, 나경원 후보 12.7%, 윤상현 후보 7.5% 등을 나타났다. 적절한 후보 없음은 19.8%, 잘 모름 4.9%였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428명) 중에서는 한 후보 61.2%, 원 후보 19.7%, 나 후보 11.8%, 윤 후보 3.5% 등 순으로 응답했다. 적절한 후보없음 2.3%, 잘모름 1.5%이다.
야당 지지층을 뺀 응답자(국민의힘+지지정당없음+잘모름)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 한 후보 56.1%, 원 후보 17.3%, 나 후보 12.3%, 윤 후보 3.4%였다. 야당 지지층을 뺀 대구경북(TK) 응답자는 한 후보(70%), 원 후보(12.5%), 나 후보(10.0%), 윤 후보(2.5%) 순으로 지지했다.
응답률은 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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