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장마철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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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5 10:59  |  수정 2024-07-05 11:00  |  발행일 2024-07-05
대구교통공사, 장마철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역사 출입구 차수판 설치를 확인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4일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장마철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노면수 유입 방지대책, 역사 주변 배수로 관리 및 집수정 관리상태, 차수판 등의 수방자재 등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기상예보 상황,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사항, 집중관리대상, 취약개소 및 수방자재·장비 현황 정보 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우수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5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사전점검을 시행, 142건의 미비 사항을 도출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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