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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동훈, 원희룡, 윤상현, 나경원 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이 12일 다 함께 대구를 찾고, '텃밭' 표심 호소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날 연설회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부 당 대표 후보는 일찍부터 TK지역 개별 일정을 시작한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구 동화사를 찾고 방장 의현스님을 예방하기로 했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다. 한 후보는 13일에는 경북지역에서 당원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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