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대구(군위군 제외)와 경북 영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5~20㎜인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갑자기 내린 폭우에 시민들이 대구 중구 중앙파출소 삼거리 인근에서 가방으로 비를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윤호·박영민기자
이윤호 기자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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