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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45분께 경주 안강읍 안현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
28일 오전 10시 45분께 경주 안강읍 안현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천1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나면서 음식점 내부의 에어컨, 냉장고 등 가재도구와 건물 일부(33㎡)가 소실됐다.
최초 신고자는 음식점 사장으로 내부에 머물던 방의 에어컨에서 스파크가 튀고 불꽃이 떨어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소방서는 인력 31명, 차량 12대를 투입해 오전 11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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