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전동 카트·자전거 화재 발생…12대 불타 1천만원 피해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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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1 13:37  |  수정 2024-09-01 13:38  |  발행일 2024-09-01
경주 보문단지 전동 카트·자전거 화재 발생…12대 불타 1천만원 피해
지난 8월 31일 오전 8시 8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전동 카트와 전동 자전거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공터에 세워둔 전동 카트와 전동 자전거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전동 카트와 전동 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전동 카트 1대와 전동 자전거 11대가 소실돼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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