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회 수상의 영덕대게 명성을 바탕으로 한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관광지"라고 밝히며 대표 관광지로 영덕 블루로드를 먼저 꼽았다.
영덕 블루로드는 푸르른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일부로, 총길이 64㎞에 4개 코스로 나눠진 내륙 최초 해안 둘레길이자 트레킹 애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곳이다.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걷거나 차를 이용하면 영덕대게의 집산지인 강구항 대게 상가와 창포 풍력발전단지, 대게 원조 마을, 죽도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해안선의 군 초소를 새롭게 고쳐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변모시켰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까지 갖췄다.
공원 앞쪽 해상에는 장사상륙작전 당시 좌초했던 LST 문산호를 재현한 5층 높이의 전승기념전시관이 당당한 모습으로 바다 위에 서 있다.
그는 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유명한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소개했다.
국민야영장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솔밭을 끼고 고래불 해수욕장에 솔숲 텐트와 오토캠핑, 카라반 야영장과 조형 전망대, 해안 산책로, 취사장, 놀이터 등의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짙은 피톤치드 향이 넘치는 높이 20m의 측백, 편백 나무가 빽빽한 '메타세콰이어숲길'과 명상·요가 등 우리나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대표 관광지로 추천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영덕 블루로드는 푸르른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일부로, 총길이 64㎞에 4개 코스로 나눠진 내륙 최초 해안 둘레길이자 트레킹 애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곳이다.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걷거나 차를 이용하면 영덕대게의 집산지인 강구항 대게 상가와 창포 풍력발전단지, 대게 원조 마을, 죽도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해안선의 군 초소를 새롭게 고쳐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변모시켰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까지 갖췄다.
공원 앞쪽 해상에는 장사상륙작전 당시 좌초했던 LST 문산호를 재현한 5층 높이의 전승기념전시관이 당당한 모습으로 바다 위에 서 있다.
그는 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유명한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소개했다.
국민야영장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솔밭을 끼고 고래불 해수욕장에 솔숲 텐트와 오토캠핑, 카라반 야영장과 조형 전망대, 해안 산책로, 취사장, 놀이터 등의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짙은 피톤치드 향이 넘치는 높이 20m의 측백, 편백 나무가 빽빽한 '메타세콰이어숲길'과 명상·요가 등 우리나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대표 관광지로 추천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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