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2024 페루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현장 방문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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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2 14:41  |  수정 2024-10-02 14:42  |  발행일 2024-10-02
역대 가장 성공적인 '경주 APEC' 개최 위한 페루 APEC 주요시설 시찰 및 준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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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1월에 페루에서 개최되는 '2024 리마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1일부터 이틀간 페루를 방문,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24 리마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내년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 양 부지사는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리마컨벤션센터, 미디어센터,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 예정지 페루 정부 궁전 등 정상회의와 관련된 제반 시설을 둘러봤다.

또 페루 스위소텔 파라카스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페루 APEC 조직위원회의 설명회에 참석해 공항 의전부터 등록, 회의 운영, 수송, 숙박, 경호, 미디어센터 운영 등 회의 전반에 관한 설명과 그동안의 행사 준비 경험담을 직접 경청했다.

양 부지사는 "페루의 준비 상황과 현장의 설명을 참고해 경주를 국제 행사에 적합한 품격을 갖춘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겠다"며 "특히 정상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과 취재기자단을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건립,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 제공, 호텔 종사자들의 의전 서비스 교육 등을 철저히 준비해 역대급으로 가장 훌륭하고 기억에 남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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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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