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이 그동안 지병을 앓아왔다. 이 전 부의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장은 서울아산병원이다.
이 전 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이기도 하다. 이 전 부의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1955년 포항 동지상고와 1961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또 1961년 코오롱 1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고인은 초고속 승진해 17년 만에 코오롱 대표, 코오롱상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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