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서울역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가 신속하게 나서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살리는 데 마음을 모아주시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