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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33분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야산에서 불이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6일 오후 2시 33분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8대(산림청 1대, 소방 1대, 임차 헬기 6대)와 차량 19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는 "초속 7m에 이르는 강풍과 연기로 인해 진화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빠르게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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