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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플랜텍 관계자가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 제공> |
플랜텍(옛 포스코플랜텍)이 공정거래위원회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랜텍은 최고경영자 이하 전 임직원이 CP 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 실행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플랜텍은 체계적인 CP 운영 계획 수립과 이를 기반으로 각 부서가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CP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의식 제고와 함께 자율준수협의체를 활용해 현장 곳곳에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했다.
이 밖에도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의지 대내외 표명 △매년 자율준수편람 제작 △우수 임직원 인센티브 부여 및 위반자 제재 등 CP를 체계적으로 운영을 해오며 기업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또한, 공정거래 및 윤리 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CP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런 활동들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했다.
플랜텍 관계자는 "3년 연속 AA등급 획득은 플랜텍 임직원의 노력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의 내재화가 결실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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