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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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7 14:54  |  발행일 2024-12-17

대구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골목형상점가 9곳 신규 지정, 총 12곳으로 확대

경대북문상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정부 지원 가능

대구시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7일 대구경북디자인지원센터에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목상권 상인회와 상권기획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올해 사업 추진 성과가 발표됐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골목상권 공동체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동구 율하아트거리 등 5곳이 신규로 조직화됐으며, 7곳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특히 경대북문 상권은 상권 안내 사인물과 디자인 계단 등을 설치해 특색을 강화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으로 대학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불로화훼단지는 '플라워랜드'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대구시는 2025년 우수 골목상권에 대한 후속 지원과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경대북문상권은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골목상권 공동체와 협력해 침체된 상권이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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