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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가운데)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4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 그룹인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24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999년 창립이래 2023년 처음으로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동우씨엠 임직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프롭테크연구소를 포함해 17개 본부별로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분석, 2025년 사업목표 및 주요 세부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프롭테크연구소는 올해 초 목표했던 내 손안의 모발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 1만명 가입 목표를 초과한 1만4천여명 가입에 성공했다. 경영지원본부와 인재경영본부는 가족친화인증 기간 연장, 지역사회공헌기업 5년연속 인증,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신규 인증 등으로 임직원의 워라밸 실천과 고용 창출을 이바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2024년은 물가의 폭등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경기 불황이 심화되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우씨엠 임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임해준 덕분에 잘 이겨냈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획한 일 모두 잘 이뤄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