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서 올해 가장 시급히 추진할 분야는…"일자리 창출" 33.9% "투자유치" 16.9%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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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2  |  수정 2025-01-02 13:16  |  발행일 2025-01-02 제2면
영남일보 새해 여론조사

TK서 올해 가장 시급히 추진할 분야는…일자리 창출 33.9% 투자유치 16.9%

지역민들이 대구와 경북에서 올해 가장 시급히 추진하길 바라는 분야는 일자리 창출(33.9%)로 나타났다. 뒤이어 '투자 유치 활성화'(16.9%), '부동산 경기 활성화'(12.3%), '의료보건 확대'(10.7%), '복지 확대'(10.3%)가 관심을 받았다. 반면 '교통 인프라 확충'(6.0%), '교육·보건 개선'(5.7%)은 한 자릿수로 조사됐다.

일자리 창출은 만18~29세(43.9%), 30대(38.0%), 50대(37.4%), 학생(39.9%), 더불어민주당(37.7%), 개혁신당(48.4%) 지지층에서, '투자 유치 활성화'는 자영업(23.1%), 국민의힘(19.9%), 개혁신당(20.7%) 지지층에서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대구에서 올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분야는 일자리 창출로 35.6%를 기록했다. 이어 투자 유치 활성화(16.9%), 부동산 경기 활성화(16.1%), 복지 확대(10.3%), 의료보건 확대(8.0%), 교통 인프라 확충(5.1%), 교육·보육 개선(4.2%) 순이었다.

경북에서도 일자리 창출(32.2%)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꼽았다. 투자 유치 활성화(16.9%), 의료보건 확대'(12.9%), 복지 확대(10.5%), 부동산 경기 활성화(8.8%), 교육·보육 개선(7.0%), 교통 인프라 확충(6.8%)이 뒤를 이었다. 경북도민들은 대구와 달리 의료보건 정책에 관심을 보여 상대적으로 떨어진 의료인프라 환경에 대한 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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