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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283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구미시의회 제공> |
경북 구미시의회는 14~21일 개최하는 2025년 첫 임시회(제283회)를 시작으로 100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개회식, 15~1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을 포함해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7일과 20일에는 집행기관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21일로 예정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 의결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집행기관은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착실한 준비와 실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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