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옵텍 로고
레이저옵텍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이저옵텍(199550)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1920원) 올라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사의 색소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 78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 넣는 것으로 보인다.
FDA의 510(k)는 의료기기 시판 전 기존 인증 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의 허가 제도다.
레이저옵텍의 헬리오스(HELIOS) 시리즈는 기미를 포함한 색소 병변, 미백, 각종 컬러 문신 제거, 토닝 등 여러 색소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이며 전세계 40여개국에 공급 중이다.
최신제품인 헬리오스785는 785nm의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레이저옵텍의 독창적인 장비다.
특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추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색소치료에 특화돼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미용기기 테마주 중에는 라메디텍 10.46%, 에이피알 7.96%, 파마리서치 4.39%, 하이로닉 3.33%, 비올 1.82%, 휴젤 1.16%, 원텍 0.89%, 유한양행 0.88%, 메디톡스 0.51%, 한국비엔씨 0.1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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