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티브링크 로고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모티브링크 일반 공모주가 이날 오후 4시 마감한다.
앞서 모티브링크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6000원에 확정하고 11일부터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122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22억 7410만 1200주를 신청해 10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참여기관의 98.5%가 밴드상단(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 중 10.6%(가격미제시 0.9% 포함)가 확정 공모가인 6000원을 초과 주문했다.
모티브링크는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 시설 증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1977년 설립된 모티브링크(구 용인전자)는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스톱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티브링크는 공모청약을 12일까지 진행한 후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모티브링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1148.72대1이다. 비례경쟁률 2297.45대1을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