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伊 공연으로 국제적 주목
파리 유네스코 본부 방문으로 대구시 위상 제고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페라라에서 열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안드레아 셰니에'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작품으로, 공연 후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도 자체 제작 오페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가 국제적인 공연 예술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들은 페라라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도시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이 논의됐다. 대구와 페라라 간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문화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대구 대표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대구의 문화예술 정책을 홍보했다.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글로벌 포럼'에 UCCN 대표를 초청하는 등 협력도 요청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며, 여러 아시아 도시와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