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절약 TF팀 운영…사용량 매년 3% 감소

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5일 전사적 절전 운동을 통해 2년간 3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전기 절약을 위해 TF팀을 꾸리고 절전을 생활화하면서 전력 사용량을 1만2천MWh 줄였다. 이로 인한 절감효과는 30억원에 이른다. TF팀은 다양한 절전 아이템을 도입, 전력 사용을 줄였다. 역사 냉방기 중복 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공조기 가동 기준을 합리적으로 운영했다. 전동차 기동 시간을 출고 직전으로 조정, 효율성을 높였고 공조기의 고효율 인버터 도입으로 주파수를 조정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가동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던 전력 사용량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2023년부터 매년 3%씩 전력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