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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스틸아트 특별전'에서 회원국 대표단들이 한국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
한국의 향기(The Essence of Korea)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예술과 첨단 철강 기술의 조화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틸아트는 특허받은 UV 적층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원작의 섬세한 표현과 깊이를 강철 위에 구현한 예술 기법이다. 변색 없이 장기간 보존할 수 있어 예술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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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아트 특별전에 전시된 용맹한 호랑이. 오주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발상지인 경북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과 예술이 융합된 혁신적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