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죽도시장에 방문자안내 서비스와 전시·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10일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건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통해 용역 최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 정책 방향에 따라 포항의 역사·문화와 전통시장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설 죽도시장은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시는 북구에서는 컨벤션센터·스페이스워크·학산천, 남구에서는 호미곶·구룡포 등 주요관광지의 중간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를 죽도시장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웰컴복합센터가 완공되면 동해안을 찾은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죽도시장에서 체계적인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죽도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포항시는 10일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건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통해 용역 최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 정책 방향에 따라 포항의 역사·문화와 전통시장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설 죽도시장은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시는 북구에서는 컨벤션센터·스페이스워크·학산천, 남구에서는 호미곶·구룡포 등 주요관광지의 중간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를 죽도시장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웰컴복합센터가 완공되면 동해안을 찾은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죽도시장에서 체계적인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죽도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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