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창출 국비 3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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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0 14:32  |  발행일 2025-03-10

핵심산업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체계 마련

대구시, 일자리창출 국비 34억 확보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를 포함, 총 4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의 정착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 소·부·장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18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 청년 인력 유입을 목표로 한다. 17억 원 규모로, 고용장려금 및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한다.

8억 원 규모인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산업'은 임금격차 완화 및 구인난 해소를 지원한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를 통해 3월부터 12월까지 700여 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국비 30억 원으로 561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박기환 경제국장은 지역 핵심산업과 고용정책을 연계, 선순환 고용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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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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