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개원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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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3  |  수정 2025-03-13 07:51  |  발행일 2025-03-13 제12면
산단 기술문제 해결 인재 양성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개원
지난해 5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DI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 협약식에서 이철우(왼쪽부터)경북도지사, 이건우 DGIST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가 13일 개원한다.

구미시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옛 금오공대)에 문을 여는 DGIST 공학전문대학원 첨단기술공학과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체의 기술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고급 공학 인재 양성이 목표다. 또 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 해결, 현장 지도자형 공학 인력 확보, 미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기술 인재양성, 기업가 정신을 가진 새로운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곳은 학사 학위와 실무 경력이 풍부한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로봇, 의료 분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구미산단 기업체의 맞춤형 연구와 기술혁신을 주도할 2년 전문 석사과정으로 33학점을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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