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경주서 APEC 준비 점검 및 관광 활성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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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16:43  |  발행일 2025-03-20

경북도·경주시 협력 강조…지역 관광 활성화 당부

최상목 권한대행, 경주서 APEC 준비 점검 및 관광 활성화 당부

최상목 권한대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경주를 방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교통·숙박·보안 등 준비 상황을 확인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경주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 성공적 행사 개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역 APEC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최 대행은 교촌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홍보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지역 축제를 방한관광 상품화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최 권한대행은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방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방한 시장과 상품, 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면제 시범사업과 맞춤형 관광상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주·경북지역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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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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