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회발전특구 미래산업 이끌 핵심 현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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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3 09:25  |  발행일 2025-03-23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 개최

영남권 5개 시도, 투자계획 및 애로사항 논의

경북도, 기회발전특구 미래산업 이끌 핵심 현안 제안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를 열고 주요 투자기업과 함께 특구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형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대표 성과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제조 공장을 유치한 점이 꼽혔다. 여기에 더해 헴프규제자유특구의 임시허가 승인이 완료되며, 해당 지역에서는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이 예정돼 있다.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강조됐다. 에너지머티리얼즈와 삼양컨택은 세제 혜택을, 피엔티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에코프로그룹과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지구에 7조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약 2,951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에코프로그룹은 최대 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북의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구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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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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