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대응에 행정력 집중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산불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최우선으로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을 찾아, 방화선 구축과 방염포 배치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안동 임하 1리 마을회관 주민대피소에서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도청에서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확산 방지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산림·소방 당국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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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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