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경북 산불피해 성금 5억원 전달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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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31  |  발행일 2025-04-01 제13면
금복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직접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해
금복주, 경북 산불피해 성금 5억원 전달

김동구(왼쪽)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이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찾아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 재해구호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금복주 제공>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 제조업체 <주>금복주가 설립한 금복복지재단이 31일 경북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금복주 회장인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직접 찾아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라는 슬로건하에 지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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