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스타가 참가하는 도시 육상경기대회 최종 선발대회 21~23일 구미시민운동장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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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7  |  발행일 2025-04-18 제22면
육상 스타가 참가하는 도시 육상경기대회 최종 선발대회 21~23일 구미시민운동장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수 선발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전경.<구미시 제공>

국가대표급 육상 선수가 참가하는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수 선발대회'가 21~2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발대회에는 1천여 명의 선수, 지도자, 임원이 참가해 고등·대학·일반부 49개 종목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스타 우상혁(높이뛰기),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최고 기량을 갖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오는 5월 27~31일 구미시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AA대회)' 는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 를 슬로건으로 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 선수와 임원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육상연맹 기술대표 발슨(인도)·자넷(필리핀), 그리고 대한육상연맹 임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시 주요 경기장을 점검한 뒤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운영을 사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최종 선발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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