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 글로벌 CEO 전용공항 추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전체회의
국회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18일 경주를 방문,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구 의원인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함께 했다.
특위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인프라 구축 현황을 보고받고, 포항경주공항을 글로벌 CEO 전용공항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연인원 2만 명 이상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준비된 객실은 1만2천812실에 이른다.
특위는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정상회의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당부한 뒤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APEC을 계기로 세계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