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중국 창사시 사즈탕초교 청소년 방문단이 환영식을 가진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제공>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9일 중국 창사시 사즈탕 초등학교 청소년 방문단과 국제 청소년교류활동을 했다.
이날 사즈탕초교 청소년 19명, 교사 2명,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꿈누리' 소속 청소년 40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우정을 쌓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1층 자유공간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플레이디딤·드론·스마트짐·스마트미러댄스실 체험·멀티플렉스 게임 체험·사진스튜디오 체험 등 디지털 활용 기술 공유로 돈독한 정을 나눴다.
사즈탕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화, 오카리나 연주, 스트릿댄스, 무용 공연을 선보였고, 구미시 청소년들은 K-POP 댄스로 화답했다.
양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나루토 댄스 합동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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