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땡볕 아래 구걸하는 노숙인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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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4 17:01  |  발행일 2025-05-14
[포토뉴스] 땡볕 아래 구걸하는 노숙인

14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한 노숙인이 뜨거운 햇볕 아래 작은 바구니를 들고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빠르게 지나치는 시민들의 발길에 그 소리 없는 외침은 묻혀간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대선 주자들은 민생을 강조하지만, 경기침체와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절박한 현실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공약에 머물지 않는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그늘에 갇힌 이들에게도 희망의 빛이 비치기를 기원해본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14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한 노숙인이 뜨거운 햇볕 아래 작은 바구니를 들고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빠르게 지나치는 시민들의 발길에 그 소리 없는 외침은 묻혀간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대선 주자들은 민생을 강조하지만, 경기침체와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절박한 현실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공약에 머물지 않는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그늘에 갇힌 이들에게도 희망의 빛이 비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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