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경북도 22개 시·군 합동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 직원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됐다.
경북도의 22개 시·군 합동평가에서 구미시가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준 행정역량과 정책추진실적을 95개 정량과 10개 정성 부분으로 나눠 실시한 경북도 국정목표 및 역점시책 평가에서 구미시는 △정부 국정과제 연계정책 실적 △행정역량 △인구정책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지표관리, 전략적 실행 향상 보고회, 신규지표 현장점검으로 꾸준한 개선책을 발굴했다.
내년도 평가에 대비해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지표 고도화, 우수사례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과의 소통, 직원들의 도전과 혁신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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