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피에스시·현대건설·DL이앤씨·KD·GS건설 등 건설업株 ‘들썩’

특징주

금화피에스시,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업 관련주가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화피에스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88%(2800원) 올라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 8.96%, 일진파워 8.12%, KD 7.64%, DL이앤씨 7.58%, GS건설 7.20%, HDC현대산업개발 5.89%, 한미글로벌 5.62%, 대우건설 5.50%, 현대건설우 5.23%, DL이앤씨2우(전환) 5.02%, 한성크린텍 4.79%, HL D&I 4.61%, DL이앤씨우 4.55%, 한신공영 4.43% 등은 크게 오르고 있다.

또한 아이에스동서 3.84%, 서희건설 3.44%, 동원개발 3.16%, 금호건설 2.85%, HDC랩스 2.82%, 자이에스앤디 2.76%, 유신 2.54%, 삼성E&A 2.44% 희림 2.33%, 태영건설 2.32%, 남광토건 2.14%, 코오롱글로벌 2.10%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각)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이 원자력 발전의 재부상으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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