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동 가구공장서 화재…소방차 26대 투입, 30분 만에 진화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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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5 11:16  |  수정 2025-05-25 11:17  |  발행일 2025-05-25
소방차 26대·인력 73명 동원…대규모 대응 속 빠른 진화
“공장에 연기 많이 난다”는 신고 접수…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25일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불은 약 30분 만에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은 차량 26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영남일보 AI 제작>

25일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불은 약 30분 만에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은 차량 26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영남일보 AI 제작>

25일 오전 10시 23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로 접수됐다.


산격119안전센터는 오전 10시 28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10시 45분 초진에 이어 10시 53분 완진됐다.


진화 작업에는 북부 현장지휘단을 포함해 소방차 26대와 소방대원 73명이 투입됐다.


불이 난 곳은 목재 등을 보관하던 가구 제작 공장으로, 연소 확대 위험이 있었지만 조기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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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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