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정규 영남의대 동창회장

영남의대 동문들이 연극을 매개로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영남의대 동창회는 개교 46주년을 맞아 6월 20일, 대구 중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연극 '런투패밀리(RUN TO FAMILY)'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행사 연극, 마음을 잇다 WITH YOU'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향유를 넘어, 의료계 종사자와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연극 '런투패밀리'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경쾌한 템포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는 작품이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은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좌석 확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참석 여부를 회신해야 한다.
사공정규 동창회장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연대를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창회는 따뜻한 사회를 잇는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