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주차장 진입로서 땅꺼짐 발생

  •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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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6 18:33  |  발행일 2025-08-16
16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초동 조치가 이뤄진 모습. 연합뉴스

16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초동 조치가 이뤄진 모습. 연합뉴스

대구 수성구의 한 교회 주차장 진입로에서 땅꺼짐,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한 교회 주차장 진입로에서 가로·세로 50㎝의 지반이 깊이 60㎝가량 침하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번 땅 꺼짐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안전고깔(라바콘) 설치 등 임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수성구청은 인근 상수도관 누수로 물이 흘러든 까닭에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와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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