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명장 증서 수여식'에서 김조은(왼쪽 첫째) <주>반짇고리 대표, 최경숙(왼쪽 둘째부터) 꽃땀우리옷 대표, 박동열 위즈헤어 대표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명장 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 3명을 '2025년 대구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14일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명장에는 △섬유가공 직종 김조은씨 △한복생산 직종 최경숙씨 △미용 직종 박동열씨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 명장' 제도는 15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쌓고 지역 기술 발전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대구시는 숙련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명장을 배출하며 지역 기술력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칭호와 함께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된다. 또한 기술 개발과 후진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이들의 이름과 공로는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에 마련된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에도 영구히 기록될 예정이다.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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