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실종 40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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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02 16:10  |  수정 2025-09-05 11:49  |  발행일 2025-09-05
“차량과 신발만 남긴 채 실종”…특수구조대 투입 수색 끝에 발견
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 등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소방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 등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소방본부 제공>

대구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확인결과, 지난달 31일 오전 10시쯤 달성군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9시33분쯤 "남편의 차량과 신발만 남아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를 투입, 수색을 이어왔다. 구조대는 수색을 시작한 지 닷새 만에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 외부 충격이나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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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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