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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진 |
진보진영의 대구시교육감 경선에 김태일 영남대 교수(63)와 정만진 전 대구시교육위원(63)이 참여하기로 했다. 대구지역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기구인 ‘대구가 기다려 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네트워크’(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가 지난 23일 경선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정만진 전 대구시교육위원 2명만 지원서를 냈다.
이에 따라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룰 및 향후 일정을 발표한다. 대구참여연대, 민주노총 대구본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지역 5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선거인단 투표 60%(현장투표+ARS), 여론조사 30%, 네트워크 참여단체 투표 10% 등을 합산해 3월29일 단일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민경선단을 최소 1만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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