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 첫날 3만여명 찾았다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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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9   |  발행일 2019-07-29 제8면   |  수정 2019-07-29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마련
매일 오후 7시∼밤 12시 운영
제로페이·온누리상품권 사용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 첫날 3만여명 찾았다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 첫날인 지난 26일 수많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 포항 구도심에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포항우체국 간 260m)에서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야시장엔 먹거리 판매대 36곳과 상품·체험 판매대 4곳 등이 설치됐다. 개장 첫날엔 가족단위 방문객 등 3만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앞서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10억원으로 야시장 조성에 나섰다. 다른 지역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이동식 판매대를 갖추고 공동조리시설과 소방·조명시설을 마련했다. 야시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주말엔 각종 공연도 마련된다. 또 신용카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 포항사랑상품권, 제로페이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야외쇼핑, 청춘센터, 창의공간 등과 어우러진 활기찬 도심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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