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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하여 창업 도약기(3~7년)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ICT 기술을 지원한다.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협업하여 창업 도약기(3~7년)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ICT 기술을 지원한다.
대구센터는'AWS 스케일업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도약기 기업이 VR/AR, AI, IoT,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원격 컴퓨팅 등의 영역에서 경쟁력을 제고하여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WS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데이터 센터에서 175개가 넘는 탁월한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체계적인 AWS 활용을 위한 아키텍처 설계 전문교육과 빠른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 활용을 위해 기업별로 AWS 전문가의 인프라 구조 설계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과 사용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여 기업의 서비스 활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 당 350만원 상당의 AWS 서비스 사용 비용과 아마존 비즈니스 서포트를 통한 기술문의 대응 서비스, 100만원 상당의 파트너사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본형을 1년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대구광역시의 지원 아래 대구센터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daegu)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문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최신 ICT 기술도입에 걸리는 창업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