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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제4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주>아스트로젠 황수경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대구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인 '제4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스타트업 어워즈(이하 '어워즈')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를 개발한 <주>아스트로젠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우수스타트업 4개사와 투자자 1명, 서포터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스타트업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성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시상했다. 행사는 시상자와 수상자만 참석하고, 철저한 방역시설과 더불어 온라인 생방송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여 코로나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지역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참가하여 함께 창업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했고 우수스타트업 선정기업에게는 총 2천 5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하는 등 선정기업을 위한 지원도 진행됐다.
시상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올해의 최고 스타트업인 대상의 영예는 <주>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에 돌아갔다. <주>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 특히 올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및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고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자폐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얻는 등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평생을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준 기업이다.
최우수상에는 <주>멘티스로지텍(대표 김의준)으로 환자중심 척추질환 전문 의료기기 제조기업이며 '척추경 나사못, 콰트로'를 개발하여 국내유일, 세계시장 세번째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자체생산 시스템으로 보유하고 있으며,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에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프리-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상에는 <주>지비소프트(대표 박기범)와 <주>바이나리(대표 박영일)가 각각 선정됐다. 지비소프트는 기존 접촉식 측정방식의 한계를 해결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바이나리는 3차원 바이오 이미징을 위한 생체조직 투명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응용 기술 개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의 투자자상으로는 2017년 대구지역 최초로 창업투자사를 설립하여 지역의 초기창업기업에 중점 투자지원 하고, 다양한 성장단계별 펀드를 조성하여 지역의 투자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파트너가 받았다.
창업서포터상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이자은 대리로 창업기업에 대한 정부 창업지원사업 유치,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지역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급격한 대전환의 시기, 코로나19 위기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한 지역 혁신가들을 모시고 스타트업 화합의 장인 어워즈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촉발된 거대한 파도를 도전정신과 창의적 생각으로 돌파하는 용감한 혁신가들이 대구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도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