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르면 금주 복당…오늘 최고위서 논의할 듯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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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4   |  발행일 2021-06-14 제4면   |  수정 2021-06-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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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이르면 이번 주초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 의원은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끝나자마자 복당 신청서를 제출, 당을 압박해왔다. 그러나 일부 초선과 비대위원들의 반대가 심했던 데다 전당대회 전까지 대표 권한대행 체제가 계속되면서 복당 논의는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

이준석 당대표도 홍 의원의 복당에 긍정적이다. 당 대표 TV토론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찬성 의사를 밝혔고, 당선 후 기자간담회에선 "선언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지만,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소통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영남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홍 의원 복당에 절차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다만 홍 의원이 당에 진입할 때 당 내 의원들이 강한 반발을 하지 않도록 접점을 찾는 과정은 필요해 보인다"며 "이미 서울시당에서 검토를 끝냈고 최고위 판단만 남겼다. 월요일(14일)에 최고위가 열리는데 의원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빠른 시점에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의원은 이 대표 당선 직후 SNS를 통해 "당원과 국민들이 이준석 당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등 여러분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정권교체의 열망이 컸다는 것을 반증한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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