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이 100호를 넘어선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11개 전통시장이 입점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 전통시장의 신선한 식재료와 반찬, 간식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한 상품은 2시간 내 또는 당일 배달이 가능하며 2019년 1월 처음 시작됐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서남신시장 1곳이 입점해 있으며, 북구 칠성시장과 달서구 와룡시장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경북에서는 경주 중앙시장, 포항 죽도·구룡포·효자시장, 안동 안동구·중앙신시장, 영주 풍기선비골인삼시장, 경산 경산공설·하양꿈바우시장, 청송 진보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는 11개 전통시장 66개 점포가 오는 8월 서비스 구축 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전국 배송' 서비스에도 입점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전통시장들이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올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천500%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타트업 및 지역 배달 업체 등과 협력해 전국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결과,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은 지난해 10곳에서 1년 6개월 만에 105곳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장보기의 편리함뿐 아니라 동네 시장의 특색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올해 1~5월 평균 재구매율이 45%에 이를 만큼 단골 이용자도 늘고 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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