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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입니다."
이철우〈사진〉 경북도지사는 독립유공자 발굴·후손 지원 사업 등 보훈 선양 사업의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으로서는 이들을 기리고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는 것.
이 도지사는 "경북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보훈·선양 담당 조직을 신설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보답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해선 수술·입원 등을 포함한 요양급여 전체를 지원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료비·약제비 등 일부만 지원하는 타 시·도와 달리 경북도는 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 사업'에 대해서는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선대의 명예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 도지사는 "경북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국난극복의 현장"이라며 "일제강점기 36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6·25전쟁 당시에는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 공산화를 저지한 것도 경북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서 목숨을 걸고 지켜낸 호국과 충절을 간직한 곳이 바로 경북"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도지사는 "광복 이후 76년의 긴 세월 동안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찾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분이 많아 아쉽다"며 "경북도는 국가유공자·유족 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그들의 희생을 더욱 빛내겠다. 국가가 어려움에 닥쳤을 때 나선 선열의 숭고한 희생, 호국·안보를 가장 우선 한 '경북 정신'을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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