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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저녁 8시쯤 울릉의료원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해경 고속단정을 이용해 울릉도 저동항에서 동해해경 경비함으로 이송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
동해해양경찰서가 26일 울릉의료원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24분쯤 뇌출혈로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 씨의 상태가 악화돼 육지로 옮겨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1천500t급 경비함정을 울릉도 저동항으로 급파해 저녁 8시쯤 환자를 태운 뒤 강원도 동해시로 출발했다. 이어 26일 새벽 1시쯤 동해 묵호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구급대원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당시 동해상에는 동해상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가시거리가 매우 나빠 헬기지원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태 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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