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북지역 주관기관 최종 선정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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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8 15:12  |  수정 2021-09-08 16:01  |  발행일 2021-09-15 제15면
예비창업 성공스토리 디딤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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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경북지역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북지역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돼 예비창업자 대상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복합기능형 체험 점포형으로 실시간 교육장, 영상·음향·사진 스튜디오, 스마트기기 실습장,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창업 현장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과 실제 창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는 사업자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창업과 경영을 직접 경험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경북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없어 예비창업자는 대구에서 창업 교육을 받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창업 지원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게 될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지원의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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