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길은 어디?...2021년 추억의 가을길 24선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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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0 09:03   |  수정 2021-10-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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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단풍길(대구시 제공)
대구 지역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6일, 절정은 10월 27일쯤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 중 단풍이 아름답고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그대로 두어 낙엽을 밟으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선정한 추억의 가을길 중 대표적인 곳은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가 있다. 황금빛 은행나무와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등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앞산은 고산골 공룡공원 등산로 입구부터 고산골 관리사무소까지는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을 걸을 수 있으며, 이어지는 자락길(고산골~큰골~안지랑골~달비골)은 완만한 등산코스로 다양한 수종의 단풍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 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송해공원도 좋다.

대구도심의 단풍길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성공원, 두류공원의 수목터널이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대구시 선정 2021년 추억의 가을길 운영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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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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