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 첫 공공 수영장...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탄력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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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6   |  발행일 2021-11-17 제6면   |  수정 2021-11-16 14:42
사업비 372억 투입…2025년까지 완공 계획

대구 중구에 첫 공공 수영장이 들어선다.

16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칭·대봉동)'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건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중구청은 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반다비 체육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센터 내에는 수영장, 노인복지관, 장애인재활문화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아동맞춤형복지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에 없던 공공 수영장이 들어서게 돼 다행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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